현재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 자녀를 둔 학부형님들은 자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리라 판단됩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현시점에서 올해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점검해보고 대학입시 일정에 맞추어 향후 대응계획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월 별로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알아보고 미리 전략을 세워본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고3자녀를 둔 학부모님을 위한 어드바이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회원대학(196개)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올해 대학입학전형계획의 큰 골자는 두가지 입니다. 첫째,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를 유지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이 증가하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3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우선 대입전형시행계획을 확인하고 앞으로 일정에 따른 대학입시 대응계획을 살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대입전형시행계획에 따른 대응계획
우선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특징은 크게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전체 모집인원이 감소하고 전년도 선발기조는 유지
- 전체모집인원은 344,296명으로 23학년도 대비 4,828명 감소
- 수시 및 정시 모집 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44,296명 중 79%인 272032명 선발
전년대비 수시모집 410명 감소(비율은 1.0%증가)
전년대비 정시모집 4,418명 감소(비율은 1.0%감소) 수도권 대학 정시모집 선발비율 확대
수도권 대학 정시 평균 모집인원 비율은 23학년도 35.3%에서 24학년도 35.6%로 0.3%상승했으며, 이는 비수도권 11.9%의 약 3배 높은 수준
전체 모집인원 감소분 중 비수도권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감소분(-4,907명)비중이 크고, 수도권 대학은 수시와 정시 모집이 모두 소폭 증가
이는, 수시, 정시 모두 대학 모집인원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다소 심화 되었다고 보여지며 수시 학생부위주 선발의 경우 전체적으로 23학년도보다 모집비중이 0.7%정도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수능위주의 정시모집 비중은 0.5%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모집인원 전반적 감소
- 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도권 대학의 경우 학생부위주 1056명 감소 ,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은 모집인원이 593명 소폭 증가
- 비수도권 대학 모집은 수시, 정시 모두 모집인원 전반적 감소
2. 사회통합전형,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증가 (1)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모집인원 증가
기회균형 선발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총 2372명 증가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전형(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 추천 전형)도 전년대비 총 2997명 증가
(2)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증가
지방대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치,한의,약학, 간호계열 의무선발비율이 상승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전년대비 2581명 증가
월별 대학입시 일정에 따른 대응계획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우선 지난 대학입시 결과를 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로 수도권 쏠림현상이 예상대로 발생하였습니다. 수시에 서울권이 몰리면 정시에서 서울 상위권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 정시에 상위권 학생들이 예상만큼 지원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둘째로 정시 판도가 예측불허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정시 경쟁률 하락을 의미합니다. 정시에서 서울권 경쟁률 5.8대1 보다 수도권 경쟁률이 6:1 정도로 나타나 수도권이 서울권을 앞지르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즉, 상위권 학생들이 정시로 넘어오지 않았다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것은 상위권 학생들이 결국 수시로 대부분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수시는 고등학교 내신성적으로 당락을 결정짓는 다고 볼 때 내신을 통해 수시로 들어가는 입시의 경우 어느 정도 안정적인 틀을 잡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보여지며 반면에 정시는 다소 오리무중인 경향으로 중간 중간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급등락이 심했다고 분석됩니다.
이것은 결국 대학 들어가기가 정시가 쉬워졌다는 것이 아니고 정시에 변수가 많으니 내신에서 다소 안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이라면 정시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정리해보면, 중상위권 정시경쟁률이 떨어졌으며 이러한 기조가 올해도 나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학교 내신 등급의 중요성은 여전히 높다고 보여지므로 상위그룹 학생들은 내신등급을 올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
수시에서는 내신이 높은 등급의 학생이 서울권 우수대학에 몰리고 있지만 정시에서는 다소 등급이 안되는 학생도 합격 가능성이 올라갔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중상위그룹 학생이라면 수시에서 결과가 안 좋았다고 하더라도 실망하거나 속단 해서는 안되며 끝까지 대학입시를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정시에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6월 체크포인트]
-평가원 6월 모의고사 가채점을 통해 영역별 유불리를 확인하고 그동안의 학습방법을 보완하여 여름방학까지 학습계획을 세웁니다. 가채점성적으로 대략적인 지원대학을 탐색해 봅니다. 아울러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을 확인합니다. 대학별 선발요강을 다룬 대학입시 요강을 대학 웹사이트 등을 통해 참고합니다. 수시지원할 대학의 범위를 좁혀보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기위해 집중해야할 영역을 판단해 봅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전국 대학교 입시전형안내서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7월 체크포인트]
–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채점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수시 준비로 들어가야 하며 1학기 기말고사는 수시 지원 전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니 만큼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수능은 다시 볼 수 있지만 내신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이시기에는 내신 성적이 거의 확정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수능과 비슷한 모의시험인 고3 6월 평가원 주관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수시 지원 대학을 선별해 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내신 공부 때문에 수능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수능까지 약 5개월 동안 얼마든지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수능시험도 염두에 두고 공부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6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시지원시 하향지원이냐 , 적정지원이냐, 상향지원이냐를 판가름하는 계획의 근거가 되는 성적표입니다.
Case 1. 내신 성적이 6월 모의고사보다 높은 경우
내신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의 레벨이 높은 경우, 교과 지원시 상향 지원 보다는 내신 성적에 맞는 대학을 선별하여 적정 지원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고 보여집니다.
Case 2. 내신과 6월 모평이 비슷한 수준인 경우
내신이나 모의평가 성적이 비슷하여 수시든 정시든 같은 레벨의 학교에 갈 수 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가급적 수시 위주로 지원해야 합니다. 수능이라는 많은 변수 속에서 한 문제 한 문제가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멘탈이 약한 현역들에게는 수능 성적이 모평 성적보다 잘 나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가급적 적정 3, 상향 3 정도 지원이 바람직 합니다.
Case 3. 내신 성적이 모평보다 낮은 경우
내신보다 수능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내신보다 수능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의 수준이 높다고 보여지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지역의 학생들의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시 지원은 무조건 상향 지원을 목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정시로 얼마든지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 이상의 수준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수시 전형에 내신 성적에 맞는 하향 또는 적정 지원할 경우 수시 합격 가능성이 올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과전형을 바라본다면 수능 최저가 높은 학과에 상향 지원해 보고, 학종을 바란다면 상향 지원해 볼만한 경우 입니다.
[8월 체크포인트]
– 8월은 생기부가 마감되는 시기로 학종으로 대학입시를 바라보는 학생이라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황금같은 시기인 여름방학을 통해 수시 지원 전략을 꼼꼼히 검토해 보고 목표로 하는 대학의 요강을 살펴서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 지 전략을 세워 봅니다. 이때 수시 지원에 집중한다고 수능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이시기에는 대학교수협의회의 ‘어디가’ 사이트에 들어가서 많은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어디가 사이트에 대해]
대학교수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어디가’ 사이트는 대입과 관련하여 대학, 학과, 진로, 전형정보, 학습진단, 온라인상담, 설명회일정표, 매거진 등을 제공하는 대입포털사이트로서 2024년도 모집요강,즉, 대학별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으면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어디가사이트/대입정보센터/대입전략 자료실에 가면 자료집이 있으며 또한 성적산출, 대입상담 등 다량의 많은 자료가 있어 참고 한다면 대학입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투스, EBSi 등도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이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
[9월 체크포인트]
9월 모의평가는 수능과 제일 가까운 모의고사입니다. 이를 통해 수능 난이도를 예측해 볼 수 있고 반수생이 참여하므로 나의 최종 수능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9월 모평 성적이 만족스럽다고 해도 수능 등급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직전까지 공부집중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9월 모평 이후 최종지원 대학을 선별하고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파악하며 정시 지원 가능대학도 아울러 살펴보면 좋습니다.
수시 의 경우 6번 지원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지원하려는 대학의 대학별고사 일정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시는 합격시 무조건 등록해야 함으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 최종 마감 시간을 확인하고 학교별로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
* 수시원서 접수 전 고려해야 할 사항
- 교과전형과 종합전형 중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교과전형은 대부분 주요 교과 내신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지원 하다 보니 적정으로 6곳 지원시 보통 3~4곳은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종합전형은 내신이 부족하지만 생기부가 잘되어 있다면 통상 상향으로 지원하는데 대부분 수능 최저가 교과전형에 비해 낮거나 아예 수능 최저 기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종의 경우 경쟁율은 높고, 합격자 평균 내신 컷은 교과 전형에 비해 내려가며 추가 합격율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전년 대비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별 모집인원 변경사항을 파악합니다.
모집 인원의 변동은 수시 지원시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가급적 모집인원이 많은 곳에 지원하는 것이 추가 합격에 있어서 유리하다고 보여지는데 모집인원이 3명 미만인 경우 전년도 컷은 크게 의미가 없고 지원자의 경향에 따라 변수가 많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 대학 입시에서 어떤 전형 방식이 우리 자녀에게 유리할 지 고려 합니다.
교과전형의 경우 내신이 유리하며 종합전형의 경우 생기부가 우수하다면 그만큼 단계별 전형이 유리하나 내신이나 생기부가 조금 부족하다면 일괄전형방식이 유리합니다 .
보통 교과 전형은 추가합격율이 높다보니 일괄합산전형으로. 종합전형은 경쟁율이 높다보니 단계별 전형으로 모집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일괄 합산 전형은 일반적으로 학생부 100%나 서류 100%로 평가하고 난 뒤, 순위를 정해 놓고 학교에서 정한 수능최저기준 충족한 학생만 골라내어 기존 학생부나 서류 평가순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단계별 전형은 1단계에 보통 3~5배수로 서류나 학생부로 평가해서 걸러내고 난 뒤, 1단계 통과자에 한해 1단계 서류 70%+ 2단계 면접 30%를 합산한 뒤, 수능 충족한 학생을 기준으로 합격자를 선별합니다.
- 전년 대비 수능최저기준 여부 등 변경사항을 정확히 파악합니다.
전년대비 수능최저기준이 약화된다면 경쟁율과 합격자 평균 컷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고 반면 수능최저 기준이 강화된다면 경쟁율과 합격자 내신 컷이 전년대비 내려가는 게 일반적 입니다.
- 학과별 2년치 충원율(추가합격비율)을 파악하면 좋습니다.
수시전형은 6곳을 지원해서 모두 합격하는 전략으로 가는 것 보다는 1곳이라도 마지막까지 원하는 대학에 추가합격될 수 있다면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충원율이 높은 이유가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높다 보니 기본적으로 2~3곳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많아 더 상위 대학으로 이동하면서 추가합격율이 높습니다.
- 면접전형여부를 파악해야 합니다.
면접전형은 단계별 전형의 일환으로 1단계 합격자 3배수를 골라내어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입니다. 그러다보니 면접에서 실질적인 합격여부가 결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일반고 학생들은 대부분 면접전형을 꺼려 합니다. 하지만 내신이나 생기부가 좋지 못한데 면접까지 꺼려한다면 종합전형에 지원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10월 체크포인트]
수능 최종 점검의 기회이며 실전감각을 키우고 체력관리에 유념하며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문제를 풀수 있는 실전 감각을 훈련하고 차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수시로 반드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버릴 과목은 과감히 버리고 최저 기준을 맞출 수 있는 전략으로 공부의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정시 지원이라면 어수선한 학교 분위기에 휩싸이지 말고 본인 만의 공부 전략으로 수능에서 한 문제라도 더 맞추겠다하는 의지를 가지고 공부에 임해야 합니다.
[11월 체크포인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달입니다.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서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수능에 대비하며 컨디션을 유지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며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만들어 놓은 개념정리노트 등을 참고하며 수능에 대비하는 것이 좋으며 수능이후에는 가중치를 고려하여 수능반영방법이 최대한 유리한 조합을 선택해 보고 수능 이후 실시하는 수시 대학별고사 준비에 집중합니다 또한 수시 최저학력 기준 통과여부를 확인합니다. 만약 수시모집에 통과되지 못했다면 정시지원 대학을 점검해 봅니다.
[12월 체크포인트]
정시전형 접수가 시작되는 달로 목표로 하는 대학의 최근 지원 경향을 살펴보고 대학별 홈페이지를 통해서 수시 이월 인원도 확인합니다. 이때 전년도 추가 합격 인원도 파악하면 좋습니다.
하반기 상중하위권 학습전략
상위권 학생들은 6월 모의고사를 철저히 분석하는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출제자 관점에서 문제 유형을 분석해보고 비슷한 유사 유형의 문제도 문제집 등을 통해 연습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하여 해당 단원을 집중적으로 학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 분석이 매우 중요하니 문제유형에 익숙해지도록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대학입시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름길인 것입니다.
중위권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개념을 파고들어야 합니다. 뼈대가 되는 개념을 확실히 익히고 이에 따른 응용문제를 다루면서 틀린 문제를 분석해서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개념이 섰다면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 문제집을 통해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부단히 연습합니다.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우선적으로 기초 개념에 충실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교과서를 여러 번 읽고 부담 없이 풀 수 있는 문제집을 골라서 연습함으로써 자신감을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원이나 인강을 통해 선생님을 활용하고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짚어주는 개념이나 문제를 하나하나 스스로 완성해 나간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계획적이지 못한 공부를 하고 있다면 규칙적이고 계획적인 공부가 될 수 있도록 공부 습관을 잡아 나가야 합니다.
플래너 등을 작성하여 계획성있는 공부를 하고 꾸준한 복습과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을 확실히 잡아나가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매진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대학입시에서 대입 수능시험은 모의고사나 수능과 마찬가지로 개념 정립이 최우선입니다. 기본 개념을 착실히 다지고 여러가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의고사 기출문제, 수능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정리하여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때 자신있게 풀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은 또한 융복합적인 사고와 응용력을 요하는 만큼 복합적인 개념을 적용하여 풀 수 있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파고들어 생각해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아울러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건강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시험을 볼 때까지 플래너를 가지고 계획적인 공부를 해나가며 자신에게 펼쳐질 밝은 미래를 꿈꾸며 긍정적인 말로 자신감을 키워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